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686호 입주자 모집

입력 2019-10-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29일부터 신청받아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물량은 총 3686호다. 청년용은 908호, 신혼부부용은 2778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981호, 지방 1705호가 각각 공급된다. 다음 달 중 입주 신청을 완료하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 필수집기를 갖춘 주택으로 공급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주택의 경우 Ⅰ유형(다가구주택 등)이 1816호, 올해 처음 도입된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이 962호 공급된다.

임대료는 Ⅰ유형(시세 30%)은 Ⅱ유형(시세 60∼70%)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입주 자격 소득 요건은 Ⅱ유형이 Ⅰ유형보다 완화돼 있다.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지역(시·군·구), 대상 주택, 입주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달 29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전도시공사가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21호)은 대전도시공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50,000
    • +0.62%
    • 이더리움
    • 4,32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93%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41,700
    • +1.21%
    • 에이다
    • 666
    • -0.3%
    • 이오스
    • 1,127
    • -0.79%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76%
    • 체인링크
    • 22,960
    • +1.68%
    • 샌드박스
    • 61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