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특집] 삼성물산 에버랜드, 유령들의 축젯날 이태원서 ‘좀비 이벤트’

입력 2019-10-28 18:25 수정 2019-10-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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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위해 에버랜드가 나섰다. 취향별 핼러윈 맞춤 코스를 내놓는가 하면 이태원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핼러윈 데이인 31일 저녁 5시부터 ‘핼러윈의 성지’ 이태원에서 에버랜드 좀비들의 깜짝 어택 이벤트를 특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좀비 어택에서는 실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등장해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선착순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좀비 분장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즉석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이용권도 선물로 증정한다.

내달 17일까지 핼러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취향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핼러윈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먼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는 4인조 밴드 ‘데블스락’의 광기 넘치는 호러 라이브 락 공연도 매일 2~3회씩 펼친다.

아울러 스릴 가득한 핼러윈 데이를 보내고 싶은 호러 마니아라면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의 리얼 호러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대표 주자인 호러메이즈는 좀비를 피해 어두컴컴한 미로를 탈출하는 공포체험 시설로, 별도의 유료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전체 이용자의 약 30%가 중도 포기할 만큼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밤이 되면 괴기스러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온 가족이 함께 올가을 잊지 못할 핼러윈 데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코스를 추천한다. 핼러윈데이를 상징하는 호박등 ‘잭오랜턴(Jack-o’-lantern)’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은 내달 3일까지 매일 진행돼, 생호박을 귀여운 모양으로 직접 조각하고 불등이 켜지는 전구까지 넣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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