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인적분할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매수’-NH증권

입력 2019-11-01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일 두산에 대해 “4분기부터 산업 차량, 모트롤, 연료전지 부문 등의 개선으로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자체사업 실적 예상 밑돌았으나 10월 인적 분할로 신성장사업 가치가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분할 후, 신설법인 지분 추가 취득 가능성, 미래사업 육성, 주주가치 제고 등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인적분할(두산,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통한 신성장사업 가치 재평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신설법인 지분 추가 취득 가능성, 두산로보틱스(협동기계), DMI(연료전지드론) 등 미래사업 육성, 네오플럭스 IPO, 주주가치 제고(분기배당 1300원, 연간 배당수익률 6.7%) 통해 안정적 성장과 자산가치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시장 전망치보다 못한 실적을 올린 것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 일회성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66,000
    • -0.83%
    • 이더리움
    • 4,526,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58%
    • 리플
    • 745
    • -0.13%
    • 솔라나
    • 199,200
    • -2.21%
    • 에이다
    • 662
    • -1.05%
    • 이오스
    • 1,180
    • +2.08%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0.16%
    • 체인링크
    • 20,290
    • -2.17%
    • 샌드박스
    • 648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