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기술 ‘엠오피’, 2019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19-11-05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기술을 가진 '엠오피'가 한국문화정보원의 2019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엠오피는 현재 공공저작물 활용 지원 사업에서는 세라믹 3D프린팅 정밀 가공 기술을 통해 전통문양의 활용제품 개발 및 예술품 복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엠오피는 3D 프린팅 세라믹 소재 및 공정을 개발하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또한, 기업 잠재력 및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 되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X-Lab,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투자를 확정 받았으며, 제로원엑셀러레이터를 통해 TIPS(현대자동차)에도 선정된 바 있다.최근에는 기존 세라믹 생산방식으로 제작이 어려운 패브릭 구조체를 3D프린터를 이용해 시험생산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엠오피 R&D 본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3D 프린팅 치아 보철물 소재 연구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기술 이전 및 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의 구축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 엠오피 측의 설명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매년 공공저작물을 활용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를 발굴하며, 공공저작물 활용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 홍보, 사업화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딸기 가고, '말차' 왔다!…초록빛에 진심인 요즘 감성 [솔드아웃]
  • 증권업 재진출 이어 보험사까지…임종룡 '뚝심' 통했다
  • SKT 유심 대란이 드러낸 ‘통신비’의 실체…‘다크패턴’ 확인해보세요 [해시태그]
  • 배터리 한 모금으로 세계를 설득한 왕촨푸…왕 회장과 BYD의 진정한 꿈은 [셀럽의카]
  • 비트코인, 美 증시와 동반 상승…한때 9만7000달러 터치 [Bit코인]
  • 헌정 초유 ‘대대대행’ 체제, 이주호 “막중한 책임감”…33일간 국정 맡는다
  • SKT, 해킹 여파에 시총 1조 증발…KT·LGU+, 주가 고공행진 ‘반사이익’
  • “하늘이 노했다?” 서울 하늘 덮은 특이 구름, 5월 연휴 날씨 전망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00,000
    • -0.23%
    • 이더리움
    • 2,624,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1.12%
    • 리플
    • 3,165
    • -1.71%
    • 솔라나
    • 214,900
    • -1.74%
    • 에이다
    • 1,018
    • +0.49%
    • 이오스
    • 1,057
    • +7.53%
    • 트론
    • 351
    • -2.23%
    • 스텔라루멘
    • 398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300
    • +2.18%
    • 체인링크
    • 20,890
    • -2.93%
    • 샌드박스
    • 434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