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재활용' 협약

입력 2019-11-1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폐휴대폰 수거 늘리고, 재활용 효율 개선

▲서보국(왼쪽)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과 이강명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서보국(왼쪽)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과 이강명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13일 명동 사옥에서 성일하이텍과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 유가금속 리사이클을 주력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3R(Reduce-Reuse-Recycle) 분야에서 연구ㆍ마케팅 활동 정보를 공유한다. 폐휴대폰 수거량을 늘리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통신(IT) 기기 등 대상품목도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서 이익을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서보국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은 “민팃이 재활용 업계의 경쟁력 있는 성일하이텍을 파트너로 맞아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열린 자세로 기술력을 지닌 업체들과 협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42,000
    • +0.85%
    • 이더리움
    • 4,22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66%
    • 리플
    • 735
    • -0.14%
    • 솔라나
    • 195,300
    • +2.25%
    • 에이다
    • 648
    • +1.09%
    • 이오스
    • 1,158
    • +3.76%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0.89%
    • 체인링크
    • 19,220
    • +1.16%
    • 샌드박스
    • 616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