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국 최초 방범취약구역 112ㆍ119 핫라인 설치

입력 2019-1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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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방범취약구역 1017곳에 112·119 핫라인을 구축한다. (사진 = 강남구)
▲강남구가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방범취약구역 1017곳에 112·119 핫라인을 구축한다. (사진 = 강남구)

강남구가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방범취약구역 1017곳에 112ㆍ119 핫라인을 구축, 강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진다고 14일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강남 핫라인’은 강남구 도시관제센터와 112ㆍ119 상황실이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업무공유를 위해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가 협업해 안전체계를 구축한 사례다.

위급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112ㆍ119상황실로 방범 CCTV를 통한 현장 영상과 음원, 신고 직전 영상이 송출돼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강남구는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송하고, 인근 주민에게 위험 상황을 방송으로 안내하는 ‘비상호출서비스’ △CCTV로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현장을 2Dㆍ3D 지도 형태로 조회할 수 있는 ‘CCTV 지도 검색 서비스’를 구현했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강남구는 방범 CCTV를 연말까지 114개 소에 추가로 구축해 총 2000개 소, 6276대의 CCTV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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