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첨단 발열소재 적용한 ‘킵히트 다운자켓 시리즈’ 출시

입력 2019-11-17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위스 원사 업체와 공동개발ㆍ제작한 ‘킵히트’, 인체 복사열 활용한 차별화된 보온성 제공

▲킵히트 다운자켓 시리즈 출시 (마모트)
▲킵히트 다운자켓 시리즈 출시 (마모트)
블랙야크는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자체 개발한 발열 원단과 반영구적 원사인 ‘킵히트’를 적용한 ‘킵히트 다운자켓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스 원사 업체와 공동개발을 통해 만든 발열 보온 소재인 ‘킵히트’는 빛이 아닌 체온의 열을 복사해 보온을 유지하는 소재로 빛이 전달되지 못하는 의류 안쪽이나 야간에도 따뜻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안감과 비교해 적외선 투과율이 매우 낮아 몸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시스템으로 자켓 안의 온도를 4-5도 정도 높게 유지해준다. 여기에 잦은 착용이나 세탁에도 기능이 유지되며,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탁월한 내구성으로긴 겨울 내내 뛰어난 보온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킵히트 소재를 적용한 ‘빌러스 다운자켓’은 덕다운 충전재를 적용한 남녀공용 벤치파카 스타일로라미네이팅 코팅이 더해진 소재를 사용해 방풍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후드 일체 스타일과 소매단의 립(RIB)으로 바람 유입을 차단했으며, 내부 축열 안감을 더해 체열 유출을 막아줘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2WAY 지퍼와 옆트임 스냅을 적용해 활동성 또한 뛰어나다. 색상은 블랙과 차콜, 화이트, 핑크 4가지다.

‘후퍼 다운자켓’은 구스다운 충전재와 킵히트 소재를 적용한 남녀공용 벤치파카로 고신축 스트레치 원사와 옆트임 지퍼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까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후드 측면에 마모트 프린트를 적용해 브랜딩을 감각적으로 강조했으며 색상은 화이트와 네이비다.

여성용 프리미엄 롱다운인 ‘리플 다운자켓’ 역시 구스다운 충전재와 킵히트, 축열 안감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톡톡한 느낌과 광택이 있는 트윌 소재를 적용해 마찰에 강하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카라넥 안쪽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보강소재를 적용해 쉽게 세탁이 가능하다. 후드에는 멀티다잉 라쿤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와인과 네이비 2가지다.

마모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겨울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반 다운보다 지속적으로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며, “킵히트가 적용된 마모트의 킵히트 다운자켓 시리즈는 체온으로 열을 유지하는 만큼, 어디에서든지 따뜻함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1,000
    • -3.51%
    • 이더리움
    • 4,613,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8.21%
    • 리플
    • 735
    • -3.03%
    • 솔라나
    • 202,300
    • -9.12%
    • 에이다
    • 691
    • -3.76%
    • 이오스
    • 1,116
    • -4.94%
    • 트론
    • 166
    • -1.78%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6.29%
    • 체인링크
    • 20,040
    • -6.36%
    • 샌드박스
    • 645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