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1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9-11-22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이끌어내는 씨앗역할

▲제11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 단체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제11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 단체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1일 ‘2019년도 제11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총 7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으며, 모든 팀이 발표한 후에는 작년 ‘치과 보험 임플란트 환자 설명 도구 제작’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임플란트진료센터(최예지 치과위생사 외 4명)에서 지난 1년 동안의 CQI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QI위원들의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대상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환경 및 서비스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박진숙 치과위생사 외 14명), 최우수상은 ‘완성기공물관리 Processing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중앙기공실(권택훈 치과기공사 외 9명), 우수상은 ‘티끌모아 태산 활동을 통한 비용절감’을 주제로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정명지 간호사 외 18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고객이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서비스가 병원 만족도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 것에 착안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예약-방문-진료-귀가‘의 모든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에 대한 분석과 개선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재 진료처장은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씨앗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QI 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4,000
    • -3.37%
    • 이더리움
    • 4,616,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8.24%
    • 리플
    • 728
    • -3.45%
    • 솔라나
    • 196,800
    • -11.67%
    • 에이다
    • 684
    • -4.74%
    • 이오스
    • 1,103
    • -5.97%
    • 트론
    • 166
    • -1.78%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7.37%
    • 체인링크
    • 19,770
    • -7.7%
    • 샌드박스
    • 636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