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 기술 발표회서 국토부장관상 등 2관왕

입력 2019-11-2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장관상 이어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까지 2관왕

▲김봉찬(왼쪽부터) 롯데건설 수석, 박순전 기술연구원장, 김영선 롯데건설 책임이 21일 열린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김봉찬(왼쪽부터) 롯데건설 수석, 박순전 기술연구원장, 김영선 롯데건설 책임이 21일 열린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부장관상과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 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회원사들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술인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발표회에서 능동 RFID(전자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안전화 기술을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 RFID 및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각각 설치해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작업자가 장비에 접근하면 경고와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킬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날 동남아시아 등 극서지역용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로 건축부문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경화 시간을 늦추고, 조기압축강도를 극대화해 시공 효율과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해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당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1분기 168억4000만 달러 흑자 기록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겐슬러 눈총에 후퇴한 비트코인…美 SEC, 이더리움 ETF 재차 승인 연기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12: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77,000
    • -2.3%
    • 이더리움
    • 4,18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3.95%
    • 리플
    • 729
    • -1.22%
    • 솔라나
    • 200,800
    • -4.02%
    • 에이다
    • 644
    • +3.37%
    • 이오스
    • 1,114
    • -0.09%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1.52%
    • 체인링크
    • 19,540
    • -1.06%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