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2070선 ‘붕괴’

입력 2019-12-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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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 매도세에 2070선 밑으로 떨어졌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18포인트(-0.73%) 떨어진 2068.89에 장을 마쳤다. 외인 홀로 3769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3205억 원, 316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6%), 증권(0.37%), 서비스업(0.25%)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2.08%), 화학(-1.77%), 비금속광물(-1.5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1.45%), 현대모비스(0.60%), 현대차(0.41%)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4.20%), 셀트리온(-2.10%), SK하이닉스(-1.2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 역시 4.31포인트(-0.68%) 내린 625.27로 마감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256억 원, 168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441억 원 사들였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3.81%), 인터넷(1.55%), 컴퓨터서비스(0.17%) 등이 상승했다. 비금속(-2.66%), 종이/목재(-1.75%), 건설(-1.7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8.33%), 펄어비스(1.70%), 휴젤(0.32%) 등이 올랐다. 반면 헬릭스미스(-2.50%), 셀트리온헬스케어(-2.48%), 에스에프에이(-2.4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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