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강남초등학교 화재 발생…학생 2명·교사 4명 연기 흡입

입력 2019-12-12 11:29 수정 2019-12-12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북 안동의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안동 정하동 강남초등학교의 2층짜리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학년 A(11)양 등 학생 2명과 B(33)씨 등 교사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원생을 포함한 학생 1000여 명과 교직원 60여 명은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9대 등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시설공사 도중 용접 과정에서 튄 불꽃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더 번질 가능성은 없다"라며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72,000
    • +0.12%
    • 이더리움
    • 4,361,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2.41%
    • 리플
    • 744
    • -0.67%
    • 솔라나
    • 204,400
    • -0.15%
    • 에이다
    • 642
    • -2.73%
    • 이오스
    • 1,140
    • -1.98%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5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2.05%
    • 체인링크
    • 20,030
    • +0.81%
    • 샌드박스
    • 6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