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과거 ‘연예인병’ 고백…증상은 “어중간한 애들이 걸린다” 팩폭

입력 2019-12-18 00:40 수정 2019-1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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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앰블랙 미르가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음을 고백했다.

17일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미르가 출연해 유투버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미르는 “잘나가던 시절에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 엠블랙 시절 3개월마다 정산을 받았는데 첫 정산금이 1500만 원 정도였다”라며 “현재 수입은 당시에 비해 10분의 1로 줄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제 수입의 80%가 유튜브 방송이다. 그 외에 방송 출연료 등 부수입이 있다”라며 수입이 줄면서 연예인병이 완치됐음을 알렸다.

미르는 과거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도 연예인 병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미르는 “쉽게 말하면 자기가 신분 상승했다고 착각하는 거다. 나도 걸려봤다”라며 “웃긴 게 톱스타는 오히려 안 걸린다. 어중간한 애들이 걸린다. 그래서 나도 걸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르는 “엠블랙 해체 후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난 뒤에야 연예인병을 고쳤다. 지금 생각하면 창피하다”라며 “연예인 병 걸리면 기본적으로 인사를 잘 못한다”라고 증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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