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하 하나제약 대표 “새로운 가치 창조 통해 발돋움”

입력 2020-01-03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제약이 새해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하나제약은 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제약은 올해 핵심경영 사업으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 △기술도입을 통한 주력제품 라인업 강화 △국제 기준의 신규시설 투자 본격화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2019년은 매출기여도가 높은 다수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발매해 고성장을 달성함과 동시에 신약 연구개발에도 큰 결실을 맺은 한 해”라며 “특히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성공적인 임상 3상 완료를 바탕으로 신약 허가신청을 연말 완료했으며, MRI 조영제 신약의 임상 1상 진입에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하나제약은 2020년 경영 목표를 기술도입 신제품 라인업 확장 및 자체개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삼았다.

이 대표는 “준비 중인 주사제 신공장은 하나제약이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초석”이라며 “유럽 GMP, 일본 GMP, 더나아가 cGMP까지 인증받는 동시에 앞으로 예견되는 미래의 기준까지 부합하는 첨단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의 협업과 준비에 대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영업본부와 마케팅본부는 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2020년 사업계획과 영업전략 및 마케팅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푸바오 격리장 앞에 등장한 케이지…푸바오 곧 이동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13: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5,000
    • +3.97%
    • 이더리움
    • 4,252,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5.61%
    • 리플
    • 737
    • +1.94%
    • 솔라나
    • 199,500
    • +8.31%
    • 에이다
    • 651
    • +3.33%
    • 이오스
    • 1,151
    • +4.07%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3.45%
    • 체인링크
    • 19,360
    • +3.47%
    • 샌드박스
    • 616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