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 운영사에 재선정

입력 2020-01-08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KST모빌리티)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KST모빌리티)

KST모빌리티는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 운영사로 재선정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민간 1기로 인터내셔널택시를 운영해온 KST모빌리티는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시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에서 평가를 거쳐 다시 한 번 공식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KST 모빌리티가 인터내셔널택시를 운영하게 된다.

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 관광택시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드라이버가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에만 338대가 있다.

2018년에는 8만1000여명의 외국인이 이용했으며, 지난해 이용객 수는 약 20만 명(자체 집계)으로 증가했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MICE, 의료, 모빌리티, 여행분야 기관들과 적극적인 제휴 등 인터내셔널택시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 3년 내에 외국인관광택시 이용객 100만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며 “외국인 이용객의 이동 요청에 대응하는 인터내셔널택시, 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신도시를 위한 커뮤니티 DRT처럼 다양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개발해 한국적 MaaS 사업의 전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2,000
    • +1.87%
    • 이더리움
    • 4,299,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8%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239,300
    • +6.69%
    • 에이다
    • 672
    • +4.19%
    • 이오스
    • 1,134
    • +2.35%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4.96%
    • 체인링크
    • 22,270
    • +1.14%
    • 샌드박스
    • 620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