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현대차그룹 지분 모두 처분

입력 2020-01-22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현대자동차그룹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철수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이 지난해 말 보유하던 현재차 지분 2.9%, 현대모비스 2.6%, 기아자동차 2.1%를 모두 매각했다.

엘리엇은 2018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보통주 약 10억달러(당시 1조500억 원 규모)를 보유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추진하던 지배구조 개편에 제동을 걸며 임시주총 취소를 이끌어냈다.

다만 엘리엇이 제안한 8조3000억 원 고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특히 현대차그룹 주식 매매로 손실을 본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2018년 초 15만∼16만 원에서 최근 12만 원으로 하락했다.

이번 엘리엇의 철수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미래차와 모빌리티 사업을 향한 중장기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33,000
    • +2.79%
    • 이더리움
    • 2,497,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2.72%
    • 리플
    • 1,686
    • +1.02%
    • 솔라나
    • 98,600
    • +3.3%
    • 에이다
    • 250
    • +3.73%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284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90
    • +1.52%
    • 체인링크
    • 11,740
    • +1.47%
    • 샌드박스
    • 77.77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