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상황 관련, 교민 안전 등 특이동향 無"

입력 2020-01-23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남기 부총리 주재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 개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는 중동 상황과 관련해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없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 상황별 대응방안을 점검·조율하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대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현지 우리 교민과 통항 선박의 안전문제 등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관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미·이란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단 중동지역 내 정정불안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경계감을 지속 유지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필요시에는 ‘교민안전 확보 및 우리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를 목표 아래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10,000
    • +0.04%
    • 이더리움
    • 4,29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92%
    • 리플
    • 757
    • -2.07%
    • 솔라나
    • 216,100
    • +1.03%
    • 에이다
    • 632
    • -2.17%
    • 이오스
    • 1,137
    • -3.15%
    • 트론
    • 169
    • +1.2%
    • 스텔라루멘
    • 154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28%
    • 체인링크
    • 20,230
    • -1.75%
    • 샌드박스
    • 621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