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학력에 성추문까지 소환 “말 행동 조심스럽지 않아”

입력 2020-01-28 20:35 수정 2020-01-28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원종건과 동일한 대학 학력을 갖춘 자가 5년 전 기억을 소환했다.

원종건 학력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에 대한 미투를 폭로하면서 덩달아 자연스레 소환됐다.

원종건 학력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으로, 그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진 한 일간지 기자는 더불어민주당의 평판 조회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원종건에 대한 미투 의혹들에 대해 5년 전 이미 들었다고 밝힌 해당 기자는 그의 말과 행동이 조심스러웠던 적이 없었다며 여당의 영입 과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원종건이 최근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전해 들었지만 당 내부에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기자의 SNS 글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원종건의 미투를 제기한 이 여성은 그와 연인 관계였지만 강제 성관계 뿐 아니라 촬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항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멍이 든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원종건이 미투 사안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당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인물을 너무 급하게 영입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그를 지지했던 지지자들 또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5,000
    • -1.62%
    • 이더리움
    • 4,518,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37%
    • 리플
    • 759
    • -0.78%
    • 솔라나
    • 205,000
    • -3.57%
    • 에이다
    • 670
    • -2.33%
    • 이오스
    • 1,206
    • -1.79%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15%
    • 체인링크
    • 21,110
    • -0.85%
    • 샌드박스
    • 662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