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전기, 지난해 영업익 7340억원…전년대비 36% 감소

입력 2020-01-29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분기 매출 1조8456억 원, 영업이익 1387억 원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MLCC 생산시설에서 작업자가 일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MLCC 생산시설에서 작업자가 일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연말 재고조정 영향 탓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56억 원, 영업이익 13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 원(17%), 영업이익은 505억 원(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1034억 원(5%), 영업이익이 1711억 원(55%) 줄었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2,000
    • -3.02%
    • 이더리움
    • 4,57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5.2%
    • 리플
    • 760
    • -2.94%
    • 솔라나
    • 212,100
    • -6.52%
    • 에이다
    • 687
    • -5.11%
    • 이오스
    • 1,358
    • +11.49%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64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4.95%
    • 체인링크
    • 21,000
    • -4.89%
    • 샌드박스
    • 668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