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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재무분석] 코리아써키트, 4년 만에 현금흐름 플러스 기대감

입력 2020-01-29 15:07 수정 2020-01-29 17:54

코리아써키트의 현금흐름이 4년 만에 플러스 전환을 앞두고 있다. 자회사를 포함한 실적 반등이 주효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순현금흐름은 40억 원이다.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2016년 -226억 원의 현금흐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의 경우 영업손실 179억 원과 당기순손실 279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흑자 전환과 함께 현금흐름도 플러스로 전환했다.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에서의 현금 유출이 있었지만 영업활동에서의 현금 유입이 대폭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8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큰 이유는 당기순이익의 반등이다. 2018년 3분기 누적 146억 원을 기록했던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들어 8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30억 원이 넘는 현금 차액이 순이익에서 발생한 셈이다.

순이익의 증가 외에 운전자본의 증가도 있었다. 특히 재고자산의 정리가 큰 영향을 끼쳤다. 2018년 재고자산은 657억 원 규모였지만 지난해 379억 원까지 줄였고, 이 과정에서 278억 원의 현금이 유입됐다.

매출채권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재고자산의 감소폭이 큰 탓에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나아질 수 있었다.

양호한 현금흐름 속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자연스레 반등했다. 회사의 현금자산은 3분기 기준 321억 원이다.

코리아써키트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지난 2016년 468억 원에서 이듬해 2017년 313억 원으로 감소한 뒤 2018년 281억 원으로 줄었다. 단기차입금의 상환과 당기순손실 발생 등이 더해진 결과다.

한편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1억 원, 8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일한 지분법 적용 대상 자회사인 인터플렉스의 성장 속에 지분법이익이 흑자 전환한 점이 눈에 띈다. 코리아써키트는 2018년 265억 원의 지분법손실을 떠안았지만 지난해엔 3분기까지 5억원가량의 이익을 얻었다.

올해 시장 전망도 좋다. 삼성전기의 주기판(HDI) 사업 중단에 따라 동종업체인 코리아써키트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사업 중단으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향 주기판에서 점유율 상승을 동반한 코리아써키트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3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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