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AI 핵심기술 투자 확대…데이터경제 활성화 대책 2월 발표"

입력 2020-01-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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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맨 앞) 국무총리가 29일 AI 업체인 서울 강남구 솔트룩스를 방문해 데이터·인공지능(A)I 제품 시연을 보고 있다. 2020.1.29. (연합뉴스)
▲정세균(맨 앞) 국무총리가 29일 AI 업체인 서울 강남구 솔트룩스를 방문해 데이터·인공지능(A)I 제품 시연을 보고 있다. 2020.1.29.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정 총리는 29일 취임 후 첫 산업 현장으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데이터ㆍAI 기업 '솔트룩스'를 찾아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정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ㆍAI 기술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한다"며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5G 등 네트워크 분야는 앞서지만, AI 분야의 경우 한 발 뒤처져 있다"며 "AI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신규 추진하고 반도체 등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월에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정책 일정도 내놨다. 관련 부처에선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활용 지원 확대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간기업의 창의적 도전"이라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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