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한 교민 격리된 진천ㆍ아산에 2억 원 지원

입력 2020-02-03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우한 교민이 격리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에 2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아산과 진천에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에 528명, 진천 173명의 우한 교민이 격리된 상태다.

해당 기금은 격리 시설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의료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억 원을 지원하면 마스크 약 30만 개(6000만 원)와 손 세정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방과의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운용된다. 올해 기금운용 규모는 32억 원에 달한다.

서울시 기금운용위원회가 이날 심의를 거쳐 4일 지원예산을 집행하면 6일께 지역 주민에게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5,000
    • +0.04%
    • 이더리움
    • 4,19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3.49%
    • 리플
    • 722
    • +0.84%
    • 솔라나
    • 234,000
    • +3.72%
    • 에이다
    • 666
    • +5.55%
    • 이오스
    • 1,129
    • +2.0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150
    • +1.48%
    • 체인링크
    • 22,700
    • +18.66%
    • 샌드박스
    • 613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