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잠정 연기

입력 2020-02-04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사진제공=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영화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었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결국 잠정 연기됐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영화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종상 영화제는 연말에 열리다보니 영화제 이후 개봉한 영화는 다음 해 심사 대상으로 넘어가는 기형적 구조가 발생해 이를 바로잡고자 10~11월 열리던 행사를 올해부터 2월로 조정했다.

이에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4개월간 개봉한 영화를 심사 대상으로 지난달 17일 본심 후보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를 결정하면서 향후 일정을 다시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50,000
    • +0.15%
    • 이더리움
    • 4,080,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98%
    • 리플
    • 715
    • -0.14%
    • 솔라나
    • 226,600
    • +1.43%
    • 에이다
    • 643
    • +1.42%
    • 이오스
    • 1,109
    • +0.1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1.09%
    • 체인링크
    • 21,880
    • +13.02%
    • 샌드박스
    • 600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