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5년까지 글로벌 순이익 1600억 원 달성"

입력 2020-02-12 09:21 수정 2020-0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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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11일 중구 소재 농협금융 대회의실에서 '2020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금융)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11일 중구 소재 농협금융 대회의실에서 '2020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금융)

"2025년까지 자산 6조 원, 글로벌 순이익 1600억 원, 해외 네트워크 13개국 28개 달성하겠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20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열고 이런 목표를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NH농협금융은 새로운 10년의 글로벌사업 도약을 위한 4대 핵심가치를 선정했다. △NH농협금융의 농업금융분야 강점을 살린 ‘차별화 △세계화와 더불어 포용적 현지화를 강조한 ‘글로컬리제이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 생태계 전환에 대응한 ‘디지털 혁신' △농협금융의 공익적 위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사회적 가치' 등이다.

전략방향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아시아 중심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투자은행(IB) 역량 강화 △도전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설정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은 단기적인 성과 위주의 과도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올해를 글로벌사업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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