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서부지청 수사관 코로나19 확진…“사무실 폐쇄, 민원인 접촉 없어”

입력 2020-02-23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대구지검 서부지청 소속 A 수사관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구서부지청은 A 수사관이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하고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검찰청은 23일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긴급회의를 열고 대구서부지청 직원 코로나19 확진 관련 상황 등을 공유했다.

A 수사관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수사관의 모친도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서부지청은 모친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은 직후인 20일부터 A 수사관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에 A 수사관이 민원인을 접촉한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검 관계자는 "해당 수사관에 대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며 "보건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적시에 필요한 조치와 대응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6,000
    • +0.58%
    • 이더리움
    • 4,50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73%
    • 리플
    • 751
    • +0.13%
    • 솔라나
    • 206,600
    • -1.15%
    • 에이다
    • 675
    • -0.44%
    • 이오스
    • 1,169
    • -5.19%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94%
    • 체인링크
    • 20,910
    • -0.67%
    • 샌드박스
    • 65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