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대웅제약 "올로맥스, 신용량 2종 추가..라인업 확대"

입력 2020-02-25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로 총 4개 라인업 확보..5월 출시 계획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40·5·5mg을 허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다.

올로맥스는 기존 출시된 20·5·5mg, 20·5·1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에서 입증한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와 더불어 정제 크기를 1㎝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했다.

올로맥스는 출시 첫 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 판매중인 고혈압 치료제의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를 내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신규 용량 추가로 처방 영역 확대 및 고혈압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돼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20,000
    • +0.43%
    • 이더리움
    • 4,32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2.71%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9,600
    • +2.61%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32
    • -0.4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94%
    • 체인링크
    • 22,620
    • +1.03%
    • 샌드박스
    • 6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