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연구개발 투자 사상 첫 3조 돌파

입력 2020-02-2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11.8%로 증가

(사진제공=SK하이닉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연구개발에 사상 최대 규모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반도체 불황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2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연구개발 총지출액은 3조18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조8950억 원) 대비 10.2%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26조9907억 원)은 전년 대비 33.3%, 영업이익(2조7127억 원)은 87% 각각 감소했지만, 연구개발비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지난해 11.8%로 2018년 7.2%보다 4.7%포인트 이상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5월 1Tbit(테라비트) QLC(Quadruple Level Cell) 제품을 개발해 주요 SSD(Solid State Drive) 컨트롤러 업체에 샘플을 출하했다. 이어 6월에는 세계 최초로 128단 1Tbit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 128단은 업계 최고 적층이며, 1Tb 용량 또한 TLC 낸드로는 최초다.

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업계 최고속 ‘HBM2E’ D램 개발에도 성공했다. HBM2E는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HBM D램의 차세대 제품으로, 이전 규격인 HBM2 대비 처리 속도를 50% 높였다.

SK하이닉스는 3세대 10나노급(1z)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it(기가비트) DDR4 D램도 개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02,000
    • +2.42%
    • 이더리움
    • 2,526,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306,800
    • +2.44%
    • 리플
    • 1,709
    • +2.77%
    • 솔라나
    • 100,300
    • +4.53%
    • 에이다
    • 254
    • +3.25%
    • 트론
    • 473
    • -2.27%
    • 스텔라루멘
    • 290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30
    • +1.69%
    • 체인링크
    • 11,910
    • +3.48%
    • 샌드박스
    • 79.06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