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몰, 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 장 지원

입력 2020-03-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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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취약계층 시민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서울몰은 무역 전문 진행 회사로 뷰티, 건강 상품에 전문성을 갖고 한-중, 한-인도네시아, 한-싱가포르, 한-일본 등 아시아권 무역을 해왔다. 최근 B2B로 사업을 확장했다.

신용산 서울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 기부를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취약 계층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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