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수익성 악화 전망 ‘목표가↓’-유진투자

입력 2020-03-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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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3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1분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9271억 원, 영업이익은 48.3% 감소한 126억 원을 전망한다”며 “전체 판관비 중 고정비성 비용 비중이 80% 이상이다 보니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 중순 이후 매출 감소폭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특히 1분기는 신학기 시즌이기 때문에 정보통신 카테고리 매출비중이 20% 후반으로 높은 편인데, 개학 연기 및 물량 공급 차질로 인한 매출 타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향후 지켜봐야할 부분은 1분기에 발생하지 않은 정보통신 카테고리 매출액이 2분기 얼마나 회복될 수 있는지 여부”라며 “지난해 2~3분기는 에어컨 판매가 부진했던 탓에 기저가 높지 않은 만큼 이연 매출액이 발생할 경우 증익 전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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