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11억 원 전달

입력 2020-03-19 14:33 수정 2020-03-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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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와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1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소속 임직원이 참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에 5000만 원 규모의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 안전한 금융거래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영업장에 2억20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배치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마스크도 지원했다.

이 밖에 소상공인과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유예와 긴급자금 대출 등 1000억 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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