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2억대 임금 미지급 논란…제작사 측 “코로나19 여파로 차질 생겨”

입력 2020-03-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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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쇼핑왕'이 임금 미지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TV조선 )
▲TV조선 '쇼핑왕'이 임금 미지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TV조선 )

‘쇼핑왕’이 임금 미지급 논란에 휘말렸다.

19일 TV조선 예능 ‘쇼핑왕’이 출연진 및 스태프에게 임금을 미지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사 측은 제작비를 제작사 A에 지급했지만, 제작사 측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쇼핑왕’ A사가 제작하고 B사가 촬영하여 TV조선에 방영됐다. 온라인 매체 더팩트에 빠르면 TV조선 측은 A사에 약속한 제작비를 모두 지급했지만, A사 측이 B사에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사는 “2억 후반대의 미지급금이 있는 것은 맞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던 것들이 스톱이 되면서 차질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쇼핑왕’은 여러 스타들이 중국의 인플루언서들과 팀을 이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시청자에게 다양한 물건을 판매해 승자를 가리는 방송으로 가수 토니안, 산다라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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