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바닷가 사진으로 세 번의 심경…“정신이 오락가락한다” 무슨 일?

입력 2020-03-23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희가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가희SNS)
▲가희가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가희SNS)

가수 가희가 바닷가 방문 게시물로 시작된 논란에 심경을 전했다.

23일 오후 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왜 XX 짓을 반복하는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 19일 자녀들과 발리의 바닷가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 마스크도 없이 바다에 간 것에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후 이날 가희는 총 3번의 심경을 올렸다. 처음 올린 심경에서 가희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바다에 간 것”이라고 장문의 해명을 남겼지만, 오히려 비난만 거세졌다. 이 글에는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두 번째 심경에서 가희는 “저의 어리석은 글을 용서해 달라. 제가 어리석고 모자라서 그렇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약 1시간 뒤 올라온 심경에는 “나는 왜 XX 짓을 반복하는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라며 다소 걱정스러운 내용이 담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모든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팬들은 가희의 이전 게시물을 통해 “힘내라”, “누구나 실수는 한다”, “앞으로 잘하시면 된다”, “자책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5,000
    • +2.77%
    • 이더리움
    • 4,23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7%
    • 리플
    • 740
    • +1.51%
    • 솔라나
    • 195,500
    • +5.05%
    • 에이다
    • 644
    • +1.9%
    • 이오스
    • 1,162
    • +6.51%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0.9%
    • 체인링크
    • 19,340
    • +3.7%
    • 샌드박스
    • 618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