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남현희, 성형 논란 회상…쌍꺼풀 수술로 자격 정지까지 “죽고 싶었다”

입력 2020-03-24 2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현희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남현희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펜싱 퀸 남현희가 과거 쌍꺼풀 수술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펜싱 퀸 남현희가 출연해 과거 쌍꺼플 수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남현희는 “운동할 때 눈을 찔러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 하고 싶어서 한 거지만 허락을 맡고 했다”라며 “하지만 하고 돌아와 보니 난리가 나 있었다. 수술을 허락한 사람을 자른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2005년 무단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남현희는 2년간 선수 자격을 정지당했다. 당시 허락을 맡고 진행한 수술이었지만 누구도 수술을 허락한 적 없다고 말은 번복했다. 이후 혐의 없으므로 징계는 6개월로 축소됐지만 성형 파문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남현희는 “내가 펜싱 망신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그만두고 싶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그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그러나 남현희는 논한 1년만인 2006년 국제무대에서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논란을 극복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22,000
    • +0.82%
    • 이더리움
    • 4,45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2.47%
    • 리플
    • 749
    • +0.54%
    • 솔라나
    • 209,000
    • +2.5%
    • 에이다
    • 651
    • +1.24%
    • 이오스
    • 1,168
    • +2.28%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0.61%
    • 체인링크
    • 20,540
    • +2.44%
    • 샌드박스
    • 6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