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 개소

입력 2020-03-30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갑상선암의 통합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MDT) 도입

▲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 의료진 ( 분당차병원)
▲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 의료진 ( 분당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진료에서 수술까지 환자 맞춤형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는 ‘갑상선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는 갑상선암의 통합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MDT)를 도입했다.

특히 센터는 진료실과 검사실을 센터 내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동선에 맞춰 불필요하게 소비하는 시간을 줄였다. 특히, 진료실 내 초음파장비와 판독 전용 고화질 모니터를 갖추고 진료부터 검사, 수술까지 원스톱(One-stop)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검사 대기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진료부터 수술까지 2주 이내에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진단과 빠른 수술은 물론 다학제 진료로 갑상선수술 전후 목소리, 흉터, 불편감 등 환자 맞춤형 1:1 통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수술 후 관리 및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돕는다

분당차병원 노종렬 갑상선암센터장(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교수)은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고 치료가 쉬운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소침범이나 전이 등을 동반할 수 있어 환자의 증세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위해 다학제 진료가 필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더해 다각적 진료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10,000
    • +0.11%
    • 이더리움
    • 4,187,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3.89%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232,600
    • +3.33%
    • 에이다
    • 664
    • +5.4%
    • 이오스
    • 1,124
    • +1.72%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50
    • +1.37%
    • 체인링크
    • 22,740
    • +18.87%
    • 샌드박스
    • 612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