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스타트업 하우저, 가구 업계 최초 익일 배송•시공 서비스 시작

입력 2020-03-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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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가구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스타트업 기업하우저가 가구 업계 최초로 가구 익일 배송•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우저는 “기존에 적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소요됐던 시공 일정을 크게 단축했다”며 “익일 배송과 시공을 가능하게 한 배경엔 하우저 물류센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우저는 현재 300여개 고객사의 10만 여개 가구 품목을 다루고 있으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6000여평 규모 물류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10개의 물류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하우저는 “물류센터에는 가구에 특화된 물류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통한 효율적 물류 프로세스, 가구 전문 시공인력 풀까지 갖췄다”며 “가구 익일 시공 서비스는 수도권과 충정도 지역을 시작으로 빠르게 전국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저는 이달 초 현대기술투자, JB자산운용, 서울투자파트너스,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등 총 5곳의 벤처캐피털로부터 55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 누적 투자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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