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건물, '급매'로 나왔다…송중기집 철거 소식도 '재조명'

입력 2020-04-07 09:25 수정 2020-04-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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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송혜교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한 단독주택이 최근 82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은 대지면적 454㎥·연면적 324㎥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해당 단지 내에서도 입지가 최상으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매물로 나온 해당 주택 가격이 실거래가보다 낮아 급매나 다름없는 셈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이에 앞서 송혜교 전 남편 송중기 소유의 이태원 주택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에 들어갔다. 송중기는 해당 주택을 2017년 1월 100억 원대에 매입했고, 그해 10월 결혼하며 신혼집 용도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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