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904억원…전년비 21% 증가

입력 2020-04-07 15:17 수정 2020-04-07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14조7287억원…전년비 1.2% 감소

▲LG전자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프리미엄 백화점을 운영하는 ‘존 루이스(John Lewis)’의 英 런던 소재 본사 1층에 LG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고객들이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프리미엄 백화점을 운영하는 ‘존 루이스(John Lewis)’의 英 런던 소재 본사 1층에 LG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고객들이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선전했다.

LG전자는 7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4조7287억 원, 영업이익 1조90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71%,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이로써 LG전자는 2018년 1분기 영업이익(1조1078억 원) 이후 8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를 기록했다.

올해도 상고하저 실적 계절성이 반복되며 견조한 1분기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H&A)과 TV( HE) 부문은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가 맞물리며 실적 개선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은 출하량 감소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4,000
    • -0.99%
    • 이더리움
    • 4,507,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44%
    • 리플
    • 754
    • -0.26%
    • 솔라나
    • 200,500
    • -4.2%
    • 에이다
    • 666
    • -1.91%
    • 이오스
    • 1,200
    • -1.32%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2.13%
    • 체인링크
    • 20,820
    • -0.76%
    • 샌드박스
    • 655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