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여파로 언텍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배달 음식’이 뚜렷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외부 접촉에 의한 감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외식보다 배달을 선호함에 따라 관련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각 외식 브랜드 역시 갖가지 ‘딜리버리 메뉴’를 구성 및 판매하며 현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합리적인 가성비와 양질의 재료 사용으로 호평을 받는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 역시 딜리버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두끼는 지난 7일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한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신메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근 출시된 ‘딜리버리 신메뉴’를 맞추는 이벤트로, 참여 방법은 두끼의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출연한 영상에서 언급된 두끼 딜리버리 신메뉴 이름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5월 중순 경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은 서울 이랜드 FC 공식 ‘유니폼’ 및 U-20세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정정용 감독, 도쿄 올림픽 예선전 주장 이상민 선수 등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 그리고 ‘두끼 시식권’이다.
두끼 관계자는 “이번 딜리버리 신메뉴는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한 메뉴로, 풍성한 배달 음식을 찾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로 구성했다”라며 “항상 맛, 품질 그리고 가격의 경쟁력으로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