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매각 추진 확정

입력 2020-08-24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전소 설치되는 산업용 보일러 설계 및 제조 주력 사업으로 해

현대중공업그룹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계열사인 현대중공업파업시스템 매각을 추진한다.

24일 한국조선해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최근 한국조선해양 이사회를 통해 매각이 확정됐다.

한국조선해양은 경영권을 포함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지분 전량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 가격은 최대 3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발전소에 설치되는 산업용 보일러의 설계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매출 2323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조선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97,000
    • +0.56%
    • 이더리움
    • 4,339,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2.48%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9,700
    • +2.35%
    • 에이다
    • 671
    • +0.75%
    • 이오스
    • 1,131
    • -0.53%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33%
    • 체인링크
    • 22,620
    • +0.8%
    • 샌드박스
    • 620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