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품질센터, 산업부 산하기관 '국제공인기관' 인정

입력 2020-12-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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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섭 배터리 대표 "모든 배터리 기업의 선례로 남을 것"

▲지동섭(가운데) 배터리사업대표와 강상훈(오른쪽) 배터리사업기획본부장, 이종한 배터리 O/I본부장이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지동섭(가운데) 배터리사업대표와 강상훈(오른쪽) 배터리사업기획본부장, 이종한 배터리 O/I본부장이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품질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테스트 장비들이 배터리셀을 전압 600V(볼트), 영하 40°C~영상 100°C, 습도 50%~95% 등 조건에서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어낸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품질 테스트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제표준에 따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품질센터는 2017년부터 충/방전기, 극저온부터 고온까지 온도 실험을 할 수 있는 체임버(Chamber) 등 장비 관리를 해오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준비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교정품질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계량측정협회에서 교정관리책임자와 전문교정 인력 교육을 했다.

그 결과 주요 교정분야의 측정심사, 교정환경심사, 교정품질설명서를 포함한 30개에 이르는 교정품질시스템 문서심사와 현장심사 등으로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최초 인정일인 이달 3일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에서 발행한 교정성적서는 전 세계 65개국 74개의 인정기구로부터 시험소 간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국제 공인성을 보장받는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는 “이번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획득으로 품질경영 시스템에 기반이 되는 교정, 프로세스 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배터리 업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며, 기술력 등을 더욱 발전시켜 SK이노베이션이 모든 배터리 기업의 선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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