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가을날씨 ‘눈치게임’ 시작…주말 최저기온 2도

입력 2021-10-13 17:22 수정 2021-10-13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잡을 수 없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명 하늘은 영락없는 가을 하늘인데…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여름옷을 일상복처럼 입고 다녔죠.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천둥과 번개, 폭우가 쏟아지는 일도 반복됐었는데요.

분위기 있는 가을 느낌을 위해 큰맘 먹고 준비한 트렌치코트 개시일은 언제일까 고민하던 찰나. 연휴 끝 한국의 공기가 싸늘해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0도대로 뚝 떨어진 건데요. 그리고 우리는 곧 겨울을 맞이할 전망이죠.

돌아오는 주말 최저기온이 2도라는 예보가 도착한 건데요. 이 알 수 없는 가을 날씨 눈치 게임 속 오늘 출근 복장은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고민되는 요즘 날씨,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가을날씨 눈치게임 시작…주말 최저기온 2도


◇이번주 날씨 예고

△서울(이하 최저/최고)
15일(금): 16/21
16일(토): 13/18
17일(일): 2/13
18일(월): 5/14
19일(화): 7/16
20일(수): 9/18

△대전
15일(금): 17/22
16일(토): 16/19
17일(일): 2/15
18일(월): 3/16
19일(화): 7/17
20일(수): 8/17

△춘천
15일(금): 15/21
16일(토): 14/18
17일(일): 1/13
18일(월): 2/15
19일(화): 6/15
20일(수): 6/16

△광주
15일(금): 18/24
16일(토): 16/19
17일(일): 7/15
18일(월): 6/17
19일(화): 8/19
20일(수): 10/19

△부산
15일(금): 19/25
16일(토): 18/21
17일(일): 8/16
18일(월): 8/19
19일(화): 10/20
20일(수): 12/20

△제주
15일(금): 20/26
16일(토): 19/21
17일(일): 13/16
18일(월): 12/18
19일(화): 14/20
20일(수): 16/20

◇종잡을 수 없던 올해 가을날씨

-9월 중반 이후 태풍·저기압 전면의 따뜻한 공기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9월 평균기온 21.9도 (평년 20.8도보다 1.1도 높아/1973년 이래 4번째로 높은 기록)
-10월 초, 수도권 비와 함께 엄청난 돌풍·최대순간풍속 초속 27m
-16호 태풍 민들레, 일본 해상 이동하면서 기압계 영향·태풍 회전력에 찬 공기대가 유입
-우리나라 남서쪽 아열대고기압 확장 영향, 가을 늦더위 기승 (남부지방 낮 기온 30도)
-10월 15일 이후 강한 찬 공기 세력 남하, 최저기온 10도 아래로 내려갈 것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03,000
    • +2.12%
    • 이더리움
    • 4,21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4.5%
    • 리플
    • 733
    • +2.66%
    • 솔라나
    • 195,600
    • +10.32%
    • 에이다
    • 644
    • +4.04%
    • 이오스
    • 1,134
    • +6.78%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3.36%
    • 체인링크
    • 19,130
    • +5.05%
    • 샌드박스
    • 610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