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떠난 지민, 설현과 여전한 우정…커플룩 입고 전시회 관람

입력 2022-02-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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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왼), 지민(오른쪽) (출처=지민SNS)
▲설현(왼), 지민(오른쪽) (출처=지민SNS)

AOA 출신 지민이 설현과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25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설현도 함께 있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검은색 의상에 분홍색 모자를 쓴 채 전시회 관람을 즐기고 있다. 설현 역시 지민과 꼭 맞춘 듯 같은 의상, 같은 모자를 쓴 채 관람을 즐겼다.

이 모습은 개인전 ‘파라다이스(Paradise)’를 진행 중인 김선우 작가의 SNS에 게재됐다. 지민은 이 사진을 공유하며 설현과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0년 전 AOA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팀 내 괴롭힘 논란에 휘말리며 팀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민은 약 1년 반 동안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다가 지난 1월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소통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권민아는 “지민이 날 괴롭힌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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