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비판에 성역 있어선 안돼"...장제원 공격한 장성철 교수 옹호

입력 2022-06-28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시사 패널들은 누구를 비판하든 편하게 말씀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제원 의원을 비판한 정치 평론가 장성철 가톨릭대 특임교수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공유한 뒤 "어차피 시청자와 청취자들이 판단하는 것 아니겠냐"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시사 패널 세상은 좀 아는 편인데 이준석 비판은 아무리 해도 따로 방송국이나 패널들께 연락하거나 그러지 않는데, 다른 곳이라고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앞서 장 교수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장제원 같은 분은 정권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장 교수는 "자신의 행태에 대해서 방송에서 비판 좀 했다고 방송국에 전화해서 저에 대해 문제 제기하고 항의하는 게 권력 실세가 할 일인지 잘 모르겠다. 무서워서 방송 패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특히 장 의원을 향해 "방송 못 하게 하시면 안 하겠다"며 "혹시 잘못 알고 비판한 부분이 있으면 직접 연락 달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7,000
    • +3.05%
    • 이더리움
    • 2,82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91,600
    • +0.74%
    • 리플
    • 3,515
    • +4.74%
    • 솔라나
    • 197,600
    • +7.27%
    • 에이다
    • 1,099
    • +5.27%
    • 이오스
    • 742
    • +0.68%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13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29%
    • 체인링크
    • 20,430
    • +4.98%
    • 샌드박스
    • 4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