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하반기 음반 매출 레벨 업 ‘매수’ - 대신증권

입력 2022-09-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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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에스엠에 대해 하반기 든든한 음반 매출 라인업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7월 미니 2집을 발매한 에스파는 데뷔 2년 차임에도 상당한 앨범 판매력을 갖춰 에스엠의 음반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며 “에스파의 음반 매출은 3분기 음반 매출의 약 38% 수준으로 추정되고, 향후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월드 투어 시 에스엠의 콘서트 실적 기여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9월에는 NCT 127의 정규 앨범 발매 예정으로, 4분기에는 NCT 완전체의 앨범 발매도 예상한다”며 “두 앨범의 매출은 하반기 음반 매출 비중의 약 66% 수준으로 추정돼 에스엠의 음반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6월 론칭한 ‘광야 클럽’은 에스엠이 시작하는 메타버스 ‘광야’의 첫 번째 하위 플랫폼으로 현재 12팀의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들이 입점해 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화될 수 있는 수익 모델로는 팬클럽 회원비, MD 판매 매출 등으로 예상한다”면서 “에스엠은 향후 광야 메타버스 안에 다양한 하위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으로,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아티스트의 활동, 유저 수 등이 증가하면서 플랫폼 실적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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