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궐련형 전자담배 2년째 1위

입력 2022-10-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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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왼쪽부터)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매년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 △전반적 만족도 30% △고객 경험 품질 50% △재구입(이용) 의향 20%의 비율로 산출한다. 총 118개의 산업을 조사해 산업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17년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선언하며 국내 최초로 비연소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하고, 일반 담배 대비 유해 물질 배출이 감소하고 공중 보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비연소 대체 제품의 보급 및 확산을 견인해 왔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IQOS 제품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고객 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위해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비연소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비전으로 삼고 불로 태우는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며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PMI는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이 판매되는 시장을 100개국으로 늘리고,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미국 FDA는 필립모리스의 가열식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 보건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미국 내에서 아이코스를 위험 저감 담배 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 MRP)으로 마케팅하는 것을 인가했다.

전 세계 아이코스 사용자는 약 1900만 명이며, 이 중 1320만 명의 성인이 IQOS로 전환한 후 금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아이코스가 판매되고 있는 국가는 총 70개국으로, 2025년에는 100개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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