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싱가포르거래소와 파생상품 트레이딩 멤버십 취득

입력 2022-11-17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증권∙선물사 중 4번째로 취득...상장 상품의 효율적∙안정적 서비스 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SGX그룹 폴 드윈 부사장(왼쪽에서 3번째)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SGX그룹 폴 드윈 부사장(왼쪽에서 3번째)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싱가포르거래소(SGX)의 파생상품 트레이딩 멤버십(SGX Derivatives Trading Membership)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 금융사 중 4번째 멤버십 취득이다. 이로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된 파생상품의 거래와 청산 권한, 중개 비용 할인 등 혜택을 얻게 됐다.

싱가포르거래소는 2000년 아시아 최초로 현물과 선물 시장을 통합한 국제 다중자산 거래소다. 앞서 9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싱가포르거래소는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폴 드윈(Pol de Win) SGX그룹 글로벌세일즈 그룹 부사장은 "한국 투자자들의 파생상품 매매에 대한 수요와 더불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강력한 고객 네트워크는 SGX그룹의 파생상품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번 파생상품 멤버십 취득을 계기로 상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 큰 성장을 위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자 싱가포르거래소의 트레이딩 멤버십을 취득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양사는 송무백열(松茂柏悅)이라는 말처럼 서로의 발전을 기뻐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0,000
    • +2.25%
    • 이더리움
    • 4,33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15%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248,500
    • +5.79%
    • 에이다
    • 649
    • -0.31%
    • 이오스
    • 1,108
    • +1.56%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1.16%
    • 체인링크
    • 22,670
    • -3.57%
    • 샌드박스
    • 609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