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450억 원 규모 고부가가치 내장재 수주계약 체결…“기아 EV9에 공급”

입력 2023-05-23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공업 CI)
(현대공업 CI)

현대공업이 현대엠시트와 450억 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내장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6년 동안 기아 EV9 모델에 암레스트와 레그레스트를 공급한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에 대한 이번 계약은 현대공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대형 전기 플래그십 차종 라인업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룰 계획”이라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동차 시장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공업은 이번 EV9 공급 이전에도 아이오닉5, EV6, GV80, GV70 등에 고부가가치 내장재를 공급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 확대했다.

한편, EV9은 기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 대형 SUV로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사전 계약 1만 대를 돌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업점서만 대출된다는데" 비대면 닫히고 점포는 사라지고 '갈 곳 잃은 소비자'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37,000
    • -1.84%
    • 이더리움
    • 4,470,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10.1%
    • 리플
    • 927
    • +8.42%
    • 솔라나
    • 291,700
    • -5.9%
    • 에이다
    • 750
    • -11.03%
    • 이오스
    • 771
    • -4.22%
    • 트론
    • 252
    • +5.44%
    • 스텔라루멘
    • 179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00
    • -10.78%
    • 체인링크
    • 18,830
    • -9.77%
    • 샌드박스
    • 398
    • -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