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비대면 세차플랫폼 해피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8-07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차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위험까지 보장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우)과 김성철 해피테크놀로지 대표이사(좌)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우)과 김성철 해피테크놀로지 대표이사(좌)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국내 1위 프리미엄 세차플랫폼 인스타워시를 운영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사업 및 전기차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메리츠화재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세차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워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세차·예약세차 서비스를 제공, 지근거리에 있는 소속 세차전문가를 배정해 비대면 세차를 진행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전 중인 전기차를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 전반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5월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주유소, LPG충전소 등과 달리 관련법의 부재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가 없어 사고발생 시 충전사업자와 사고 피해자들은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된 맞춤형 보험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고당 10억 원, 연간 50억 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체계를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숨 고르기 끝냈다…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증가 소식에 '꿈틀' [Bit코인]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인뱅 3사 사업모델 ‘비슷’…제4인뱅 ‘접근·혁신성’에 초첨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22,000
    • -1.02%
    • 이더리움
    • 5,32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2.21%
    • 리플
    • 732
    • -1.08%
    • 솔라나
    • 231,900
    • +1.09%
    • 에이다
    • 637
    • -0.78%
    • 이오스
    • 1,142
    • -1.72%
    • 트론
    • 155
    • -1.27%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2.25%
    • 체인링크
    • 25,350
    • +6.07%
    • 샌드박스
    • 625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