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넥슨 신작 게임에 'HDR10+ GAMING' 세계 최초 적용

입력 2023-08-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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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속도와 HDR 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 제공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제작 기술 무상 지원

▲삼성전자 모델이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 게임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 게임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인 'HDR10+ GAMING'을 넥슨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이밍 기술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여준다. 응답 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또한,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2022년 이후에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Neo QLED 등 TV에 적용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9월 19일 시작한다. 게이머에게 한층 더 실감나는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를 2018년에 설립하고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55개 회원사가 7000개 이상의 인증 모델을 출시했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뛰어난 화질 기술인 HDR10+ GAMING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게임 화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GAMING 기술이 게임 콘텐츠에 첫 상용화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도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Gamescom 2023)'에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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