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박 7일 아세안·G20 외교 마치고 오늘 귀국

입력 2023-09-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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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 59분께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5일부터 5박 7일간 이어진 이번 순방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5~8일 인도네시아에서 아세안의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를 역설했다.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역할을 해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 3억 달러 공여, 우크라이나에 단기 3억 달러·중장기 20억 달러 지원 계획 등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 확대 기조를 밝혔다.

이날 귀국한 윤 대통령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일부 부처에 대한 소폭 개각 여부와 시점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경제 현장 행보에도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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