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마켓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앞서 13일에서 15일까지 총 3일간 월곶포구 해안가 및 미래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시흥 월곶포구 축제’ 참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 월곶포구 축제는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홈앤쇼핑은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경기도 시흥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 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등 자사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홈앤쇼핑은 행사 참가 기업에 대해 부스 및 부대시설 설치비, 업무 진행비 등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협력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향후 홈앤쇼핑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면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홍보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원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